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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품 일반인 리얼 후기
아줌마 일기3
권나영2

2001년 ㅇ월 ㅇ일 날씨 찌푸둥


잔뜩 찌푸린 날씨 탓인가, 온몸이 아침부터 뻐근하다.
이럴때는....아참, 요즈음 한창 찜질방이 인기라던데...시간을 보니, 남편이 퇴근할려면 한 두어시간 여유가 있다. 집 근처에 얼마전에 오픈한 썩 괜찮아 보이는 찜질방이 있어서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오늘 몸이 넘 안좋아서 찜질좀 하겠노라고..
서랍을 열어 흰색티와 반바지를 찾았다. 티는 그럭저럭 무난한데, 반바지는 조금 속이 비치는것 같아서 어쩔가 하고 망설이다, 천원에대한 아까움에 가방에다 옷을 챙겨 넣었다. 의외로 찜질방에는 사람이 많았다. 먼저 여탕에 들어가서 옷을 벗고 목욕을 하기 시작했다. 여자들만 있는데도 조신하게 뒤돌아 앉아서 조심스레 가슴에 비누칠을 하는 아가씨들도 있는가 하면, 난 무지 아플것만 같은데, 이태리 타올에 비누칠을 해가지고, 보지와 항문을 사정없이 밀어대는 할머니에 이르기까지...오늘따라 더 가관인것같다. 그리고 꽤나 다양한 사람들이 찜질방을 찾는것같다.
그렇게 목욕을 마친후 탈의실로 갔다. 처음 와보는 찜질방이라 속옷을 입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는데, 옆의 한 오십되어 보이는 아줌마는 아무런 거리낌없이 반바지와 흰티만을 걸친다. 시커먼 젖꼭지가 비치는것같다. 아주머니, 속옷 안입는 거예요?..새댁 맘대로 하시구려..속옷 여벌 가져왔수?, 다 젖을텐데..난 안입고 찜질하는게 훨씬 편해서...
찜질방을 들어섰다. 남녀공용이다 보니까, 아까 탕에서 보았던 사람들보다도 훨씬 많은 사람들이 들어서있었다. 남자들이 아는것도 아닌데, 속옷을 입지 않았다는 것은 내 자신 스스로가 치부를 들어낸것같은 묘한 수치감과 알수없는 쾌감을 불러일으키는것같았다. 그리고 사실 조금은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인해 다시금 탈의실로 가서 속옷을 입고 와야겠다는 생각은 노팬티를 하고 있으므로 해서 끔틀거리는 묘한 쾌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숨이 콱 하고 막히는 찜질을 몇번 하고 나니 온몸에 힘이 쫘악하고 빠진다.
마치 수영복을 입고 물에 들어간것같은 느낌이다. 티가 달라붙어 나의 유두가 거므스름하게 비쳐보이고, 고개를 속여 조심스레 확인해보니, 가뜩이나 얇은 나의 반바지는 마치 투시 카메라로 촬영이라도 한것처럼, 보지털의 무성함을 마냥 드러내고 있었다. 수건으로 가리지 않을수가 없었다. 허벅지와 보지 부분까지 수건으로 덮는동안 마주보이는 위치에서 누군가가 나를 보는것같다. 나름대로 핸섬한 스타일의 거부감이 들지는 않는 스타일이다. 천천히 훑어보는데, 이런, 반바지 사이로 보이는 큼직한 자지...깜짝놀라서 눈을 돌렸지만 내 보지도 보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창피스러움이 밀려왔다. 일어서서 자리를 옮기는 동안에도 남자는 계속해서 나를, 아니 나의 허벅지와 보지 그리고 엉덩이 부분을 마치 음미하듯이 눈길을 떼지 않고 있었다.
땀도 많이 나고, 한숨 잤으면 하는 생각에 잘만한 곳을 찾았다. 산소방인가 하는곳이
눈에 들어온다. 문을 여니 시원하고 잠도 잘수있게 매트도 깔아놓았다. 아마도 커플들을 위한 곳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몇사람이 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다. 나또한 한쪽 구석의 아줌마 옆에 자리를 잡고 누웠다. 아무런 생각없이 눈을 감으니 눈꺼플이 무거워진다. 가물가물 하면서 잠에 빠져드는데 누군가가 내 발언저리에 눕는것같다. 이윽고 발위에 느껴지는 손의 느낌...잠이 확사라지고 정신이 들기 시작한것은 내 발위의 손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을때였다. 일어서서 누가 장난을 치는것인지 확인하고 싶었지만 마치 가위에 눌린듯 난 꼼짝을 할수가 없었다. 손은 내 발위에서 서서히 움직여 나갔다. 손가락 하나가 발가락의 사이사이를 드나들었다. 몸이 달아오른다. 묘한 쾌감이 있는 간지럼을 참을수가 없어서나도 모르게 몸을 뒤척였더니, 잠자던 내가 깨는줄 알았던지 재빠르게 손을 내 발에서 치워버린다. 난 옆으로 돌아누웠다. 살짝 실눈을 뜨면 누구인지를 알수있게 되었다. 잠시후 다시금 나의 발위로 손이 올라왔다 그리고 5분정도 내 발을 어루만졌다. 다른사람이 눈치챌까봐, 조심스러워 하는것이 역력했다. 다시 손을 떼는가 싶더니 이내 나의 조심스런 마음에 돌을 던지는걸까? 나의 발바닥에 뭉클한 느낌이 전해지더니 이내 그 뭉클함은 단단함으로 바뀌어갔다. 자지 부분을 내 발바닥에 들이댄것이다. 보지가 벌렁거리기 시작하면서 호흡이 가빠지옴을 느꼈다. 여태 남편의 자지도 발바닥으로 대 본적이 없는데...손으로 만질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항문과 보지가 번갈아가면서 움찔거렸다. 이런 나의 쾌감을 아는지 남자는 점점더 과감하게 손과 자지부분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나의 두 발을 갖고 놀기 시작했다. 실눈이 떠졌다 어렴풋이 보니 아까 보았던 굵은 자지의 핸섬맨....또다시 참을수 없는 쾌감에 나는 다시금 돌아누워야했다. 이제 다시 바른 자세로 눕는모양이 되었다. 남자는 잠시 물러서더니, 위치 조정을 하는듯싶었다. 그리고 수분동안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내가 남자의 행동이 궁금해지기 시작할때쯤 나를 갑자기 당황하게 만들었던것은 나의 허벅지 부분에 그남자의 손도 아닌 발이 올려졌을때였다. 그리고 이내 그 발은 나의 보지 둔덕에 올려졌다. 비록 바지를 입고 있긴 하나, 나의 가장 고귀한 부분에 발이 올려지다니..불결한 생각이 들었다. 허나 이제와서 보지에 발이 올려져 있다고 치우자니 여태 잠을 안자고 있었던것이 드러날것같고...어쩌지를 못해 망설이고 있는데, 그 남자의 발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나의 보지 라인을 따라서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던것이다. 그리고 엄지발가락으로는 보지 구멍이 있는 쪽으로 힘주어 문질러 보기도 했다. 이런 더럽게시리...짜증나... 신경질이 났지만 어쩔수 없어서 참는동안에 서서히 보지에 쾌감이 밀려들어온다. 어머나...이를 어째..?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남자의 발은 내 보지를 점점더 문질러 대기 시작한다. 나와 정반대 방향으로 누워서 남자는 아주 재미있게 나를 요리하는것 같았다. 그러기를 한동안, 남자의 발이 황급히 나의 보지를 떠난건 내 옆자리 아줌마가 잠을 깨고 일어날때였다.
아주머니가 일어나서 나가자 남자는 어디서 구했는지 모포를 한장 가지고서 내 옆에 눕게 되었다. 난 차마 그대로 있을수가 없어서 남자의 반대편으로 몸을 돌려 옆으로 누웠다. 내 몸위로 모포가 덮혀짐을 느꼈다. 미치 부부가 한이불을 덮고있는것같은 모양이 되버렸다.나의 등뒤로 남자가 밀착해오는것이 느껴졌다. 이제 누가 보아도 그남자와 나는 부부같아 보였다. 엉덩이에 닿는 손...한쪽 엉덩이를 감싸고 잠시를 머무른다.
그리고 이내 원을 그리듯이 어루만지기 시작한다. 안되는줄은 알지만서도, 이미 난 그 남자에게 모든것을 허락한것같았다. 내 보지는 벌써부터 근질거리기 시작했으니까...
엉덩이 사이부분으로 남자의 가운데 손가락이 느껴진다. 전기가 흐르는느낌...
나의 입속에서 나오는 숨결이 조금씩 떨리고 있음을 느꼈는지, 남자의손은 점점더 거칠어 지기 시작하더니만 어느새 나의 허벅지를 거슬러서 바지 속을 타고 서서히 보지쪽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굵은 자지는 나의 엉덩이 사이에 완전하게 밀착되어버렸다.
나의 보지는 벌어져서 보짓물을 흘려보내기 시작한지가 이미 오래되었다.
남자는 나의 엉덩이를 까기 시작했다. 난 손을 뒤로해서 남자의 자지를 만져보았다. 어느새 꺼냈는지, 남자의 단단한 자지가 손안에 만져졌다. 남자는 몹시 흥분했다.
손가락으로 내 보지를 마구 문질러 대더니, 이번에는 자지를 보지에 대고 문질렀다. 난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난생처음 다른 남자의 자지를 보지에 넣게 되는건가?...
남자의 자지가 흠뻑 젖어있는 내 보지를 위아래로 오르내리다가 두 손가락에 의해 벌려진 질입구에 다다랐다. 이제 쑤실차례...하지만 난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그리고는 그 남자의 자지를 손으로 밀쳐냈다. 황당해 하는 남자를 뒤로한채 난 까진 엉덩이를 치켜올리며 산소방을 박차고 나갔다. 그리고 샤워실로 미친듯이 뛰었다.
다시한번 이를 악물었지만, 정말이지 미칠것만 같았다. 차가운 물이 샤워기에서 나왔다. 머리위에 쏟아지는 차가운물.. 이제 정신이 또렷해지고 마음이 가라앉는다..

다시한번 안내 말씀드립니다. ㅇㅇ 에 사시는 ㅇㅇㅇ씨, 남편 ㅇㅇㅇ씨가 후론트에 와 계시오니, 빨리 나와주시기 바랍니다.........한번했으면 됐지, 무슨 안내 방송을 몇번씩이나 하냐~~~?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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